AWASE 갤러리 + biscuit 갤러리 "Echoscape"

본 기획에서는, 일본과 한국, 각각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젊은 아티스트를 각 갤러리로부터 1명씩 선출, 총 4명(일본인 2명, 한국인 2명)에 의한 「Echoscape」를 개최합니다.

AWASE gallery에서는 고영과 사와 아모 아이홍에 의한 2인전을, biscuit gallery에서는 함성주와 다나카 아라시에 의한 2인전을 소개.
문화나 사회 배경이 다른 양국의 아티스트가, 대조적인 표현을 통해 교착하는 것으로, 단순한 「교류」에 머무르지 않는, 미술을 통한 대화의 장을 창출합니다.
각각의 2인전은 형식도 소재도 다른 접근법으로 구성됩니다. 작품끼리의 울림으로부터 태어나는 새로운 가치나, 개개의 표현의 강도에 더해, 동시대를 사는 작가들의 「공명」과 「차이」를 굳이 같은 공간에 시작하는 것으로, 다층적인 감상 체험을 목표로 합니다.

 

【biscuit gallery】

biscuit 갤러리는 2021년 1월에 새로운 잠재력을 위해 설립된 현대 미술 갤러리입니다. 코로나 화라는 어려운 시기에 탄생한 우리는 변화와 창조의 정신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아트의 형태를 계속 모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일본 국내외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글로벌하게 소개하는 것으로, 아트가 사람들의 생활에 새로운 가치와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을 믿고 있습니다. 도쿄·신주쿠의 중심지에 위치한 갤러리는 신진기예의 현대아트 작가가 활약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예술에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판데믹을 거쳐도 변함없이, 우리는 예술을 통해 세계와 연결되어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biscuit 갤러리는 앞으로도 아트 장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습니다.

biscuit gallery is a contemporary art gallery established in January 2021 in search of new possibilities. Established during the challenging times of the COVID-19 pandemic, we embody a spirit of transformation and creativity, continuously exploring new forms offline, we introduce the works of talented artists from Japan and abroad to a global audience, believing that art brings new value and joy to people's lives.
Located in the heart of Shinjuku, Tokyo, our gallery provides a platform for emerging contemporary artists and aims to create a space where the public can easily engage with art. Despite the pandemic, we remain committed to connecting with the world through art and promoting continue to bring fresh perspectives to the art scene.

 

【AWASE gallery】

AWASE gallery는, 건축가·마츠이 리쿠와 아티스트·야마다 야스헤이에 의해 운영되는, 도쿄·신주쿠를 거점으로 하는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입니다. 아트 스페이스 「nudge field」를 기반으로, 미술의 개인전이나 그룹전을 중심으로 전개하면서, 건축이나 미디어 문화 등 이 분야와의 교차에 의해,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연간 프로그램은 야마다가 감수하고, 마츠이가 건축적 시점을 더하는 것으로, 미술과 건축의 협동 프로젝트나, 건축 기술을 도입한 전시, 미술가에 의한 공간에의 개입 등, 영역 횡단적인 시도를 실시. 건축과 아트의 융합을 축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전시 체험을 제안합니다.

AWASE gallery is an artist-run space based in Shinjuku, Tokyo, founded by architect Riku Matsui and artist Kohei Yamada. Located in the art hub nudge field, the gallery focuses on solo and group exhibitions, while exploring new forms of and media culture.
With annual programming curated by Yamada and architectural perspectives brought in by Matsui, AWASE gallery presents interdisciplinary projects where artists and architects collaborate.
By integrating architectural elements into artworks and engaging artists in spatial experimentation, the gallery aims to offer innovative exhibition experiences and expand the possibilities of creative ex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