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tsuya Komuro 1958년 11월 27일 도쿄도 출생.음악가. 음악 프로듀서,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키보디스트, 신디사이저 프로그래머, 믹싱 엔지니어. 1983년, 우츠노미야 타카시, 키네 나오토와 함께 TMNETWORK를 결성하고, 1984년 ‘금요일의 사자’로 데뷔했다. 이 유닛의 리더로서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꽃피웠다. 이후 프로듀서로서도 폭넓은 아티스트들을 맡아, 지금까지 세상에 선보인 곡의 총수는 1,600곡을 넘는다.일본 역대 싱글 총 판매량에서 작사·작곡·편곡 모든 분야에서 TOP 5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20곡 이상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희대의 히트메이커이다.
■후세 린타로 아티스트. 스마트폰 출시 이후 도시에서 나타나는 ‘고독’과 ‘둘이 함께 있음’의 회복을 위해, 직접 쓴 시와 텍스트를 바탕으로 회화 및 영상 작품 제작, 웹사이트 제작, 전시 기획, 출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큐레이팅 전시 ‘대단한 손가락: 핑거메이드 시대의 픽처 플레인’(2026/W ALL_alternative), 프로젝트 ‘파빌리온 제로’(2025/카사이 린카이 공원, 코스모 Planetarium 시부야 등), 개인전『새로운 시체』(2022/PARCO Museum Tokyo), 큐레이팅 전시 『행성 잠자』(2022/오다카 제본 공업 부지), 한 명씩만 접속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전시장으로 한 전시 『격리식 밀접 접촉실』(2020) 등.저서로는 『러브레터 쓰는 법』(2023/쇼분샤), 시집 『눈물의 카탈로그』(2023/파르코 출판) 등이 있다.
이번 공연은 ‘Tetsuya Komuro ’의 음악과 후세 린타로의 영상이 교차하는 영상 서사시이다. 각 시대의 첨단 기술을 통해 로맨스, 도시, 언어 감각을 새롭게 재창조해 온 코무로를 ‘살아있는 아카이브’로 간주하고, AI를 통해 실사 영상을 기후 변화 이후의 도쿄로 덮어씌운다.열대야, 폭우, 짙은 안개, 따뜻해진 바다 속에서 90년대의 사운드는 또 다른 미래로 재생된다. SF 영화·소설 『솔라리스』의 바다처럼 기억을 비추는 영상과, 기계와 인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흔들림’이 음악을 새로운 ‘지금’으로 연결한다.
- 후세 린타로
일시: 2026년 10월 9일(금) 19:00- 아티스트: Tetsuya Komuro / 후세 린타로 설치·기술·제작: 주식회사 몽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