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오카야마 출생. 2001년 무사시노 미술대학 조형학부 유화과 졸업. 2003년 도쿄 종합사진 전문학교 연구과 중퇴. 일본 각지에 남는 군사 시설 자취를 4년간 걸쳐 조사·촬영한 시리즈 “전쟁의 형태”(2001-2005)로 데뷔. 동아시아의 일본 식민지 시대의 유구로서 남는 도리이를 촬영한 대표적인 시리즈 「torii」(2006-2012), 250년 이상 전에 오키나와 선도 제도의 해안선에 쓰나미에 의해 유입된 바위의 현재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시리즈 「쓰나미 돌」(2015-) 등, 여행이나 필드워크를 베이스로 한 제작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사에서 가가와현 나오시마에 가족으로 이주해 현지인들과 협동하면서 섬의 아카이브를 만드는 프로젝트 「세토우치」 자료관을 계속하고 있다.
표현 방법으로서는, 생활 속에 매몰되어 망각되어 가고 있는 이야기, 혹은 너무 사소하고 명확하게는 의식화되지 않는 일상적인 일을, 사진이나 이벤트, 인터뷰 등의 수법에 의해 편집하는 것으로 현재화 시키며 현대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지속적인 사건으로 '재'제시하는 것이다. 2012년 광주 비엔날레 신인상, 2015년 사가미하라 사진 신인 장려상, 2019년 도쿄 Contemporary Art Award 등을 수상. 2019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일본관 참가 작가. 국내외
에서의 예술제나 전람회에 참가해, 출판물도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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