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도쿄도 출생. AI 등의 신기술을 도입해 노스탤지어, 팝컬쳐, 집합적 기억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 작품은 M+(홍콩), 검색 갤러리(런던), 그란 팔레 이마시프(파리), 프란시스코 카롤리눔 미술관(린츠),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등 세계 20개국 이상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2023년에는 크리스티즈와 구찌의 콜라보레이션 경매에 참가해, 2024년에는 크리스티즈와 UNHCR에 의한 자선 경매에도 출품. 2025년 세계경제 포럼에 의해 '영 글로벌 리더스'로 선출됐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하라주쿠에서 스트리트 패션의 사진을 촬영하고,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런던) 등에서 작품을 발표. 사진과 패션의 경험을 통해 매스미디어가 개인과 사회의 Identity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있다.
또한 1980년대 J-POP를 현대적인 SF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음악 유닛 'Satellite Young'의 주재겸 리드 싱어로도 활동해 SXSW 등 국제적인 이벤트에 출연.
AI와 디지털 기술을 창작 프로세스에 도입해 이들을 협동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통해 현대사회를 재고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구사노 에미_CV